2005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주)엑심 본사 4층에서 05~06모델 신상품 수주회가 열렸습니다. 엑심의
수주회는 ROSSIGNOL Ski, Boots, Pole이외에도 Hammer Snowboard, 카스텔바작 의류 및 악세사리,
Briko 등 다양한 품목들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로드샵들이 참가하여 신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각 샵에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고르느라 진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세한 제품설명은 나중에 게재합니다.)

수주회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에게 인사와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 (주)엑심의 이영선 부장님. 위축된 스키시장에 대한 로시뇰브랜드의
기본방침과 새로운 사업영역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했습니다.

수주회 전경. 3일동안 수주회가 열렸기 때문에, 방문객이 분산되어 수주회장이 많이 붐비지는 않고 있습니다.

05~06 신상품 부츠 모델

신상품을 설명하는 (주)엑심의 기형만 과장님. 아마도 스키업계 종사자 중에서 가장 큰 키(거의 190cm정도는 되는 듯함)의
기형만 과장님 앞에서는, 모든 스키들이 아주 짧게 보였습니다.

다음 시즌 로시뇰의 전략모델 중 하나인 스키 크로스 모델 X-FIGHT 시리즈. ATOMIC의 SX시리즈, SALOMON의 CROSSMAX시리즈
등 타 브랜드의 스키클로스 모델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현란한 프린팅의 이 스키는 카스텔바작입니다. 바로 아래사진에서, 오른쪽 마네킹이 들고 있는 스키가 바로 이 스키이고, 입고 있는
스키복도 카스텔바작입니다. 그 앞에 보이는 신발도 카스텔바작입니다.


바인딩과 플레이트(더비)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9S oversize 신모델입니다.

X-FIGHT 시리즈는 1st, 2nd, 3rd 식으로 제품이 분류됩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고급모델입니다.


까스텔 바작 스키복들. 정말 화려합니다. 아무나 소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저렇게 화려한 옷이 잘 어울릴 수 있다면 정말
멋쟁이 스키어일겁니다.

평상시에 입고 다녀도 스키복인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 같은 검은 가죽 스키복.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잘 만들어진 스키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로시뇰 보드복 모델들. 로시뇰이라는 브랜드가 아니라 로시(rossi)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됩니다.

엑심의 스노우보드 제품라인인 Hammer 스노우 보드 모델. 그동안 스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약세였던 보드시장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04~05시즌 10DMO의 후속 모델인 ZENITH 10D 시리즈. 왼쪽과 가운데는 10D ultimate, 오른쪽은 10D
oversize.

로시뇰과 카스텔바작 공동브랜드로 제작된 의류나 신발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05~06 스키 및 스노우보드 전용 헬맷

05~06 ELITE PRO 부츠. 비슷해 보이지만, 왼쪽이 가장 top 모델인 Elite Pro1 carbon이고, 오른쪽이
Elite Pro1 limited입니다.

위에서 본 Elite Pro 시리즈이외에도 눈에 띄는 부츠가 바로 이 Bandit 입니다. Elite Pro1 Carbon과
마찬가지로 carbon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프리라이드 스킹에 최적화되었다고 합니다. Elite Pro1 Carbon과 더불어
로시뇰 부츠 중 최고가의 부츠입니다.
|